국민대통합위, 연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2016.05.31 20:58:34 10면

국민대통합위원회가 31일 연천군을 방문해 생생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역소통 공감릴레이@연천’을 개최했다.

이날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과 위원들은 휴전선과 연접한 최북단 민통선 마을인 농촌체험마을, 나룻배마을(왕징면 소재)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 연천지역 주요인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감릴레이’에서 국민대통합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연천군은 남북교류 지역거점도시로서 국민통합을 선도해 나갈 지역”이라며 “연천군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남북통일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항수 기자 hangsoo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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