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日 통상촉진단·매칭상담회서 3876만弗 상담실적

2016.09.29 20:20:19 2면

“도, 일본시장 개척 적극 지원”

경기도는 도내 25개 중소기업과 ‘2016 일본 통상촉진단’행사 및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에 잇따라 참가해 155건의 수출 상담 및 3천87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일본 통상촉진단에는 도내 15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일본 바이어들과 86건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3천2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또 이 행사와 동시에 진행된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에서는 IT/전기·전자, 기계 등 특화분야의 도내 기업 10곳이 참가해 69건 상담 및 626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도내 IoT, 기계·부품, 전기·전자, 헬스케어 등 특화분야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 참여기업들은 현장 실사, 일본인 코디네이터 자문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통상촉진단과 매칭 상담회가 도내 기업들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는 일본시장과 소비자의 특성을 간파한 아이디어 상품과 IoT, 기계·부품, 전기·전자 등 기술집약적 제품의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하겠다”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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