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신흥밸브 대표 수익금 지역사회에 환원

2016.11.21 20:20:20 10면

김포복지재단에 4천만원 기탁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펼치는 한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김포시 통진읍에서 수도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신흥밸브 김영우 대표(사진)다.

김 대표는 최근 사업체를 운영하며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회사 수익금 중 일부인 4천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아직은 작은 금액이지만 김포에서 16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성공의 기회를 잡은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를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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