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오는 25일 ‘융합을 위한 교육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한 ‘2016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16)’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일본 동경대 RCAST 료헤이 칸자키(Ryohei Kanzaki)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패널토론과 트랙 1, 2로 나눠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대학 융합과학기술을 대표하는 기관의 수장들이 나서 ‘융합기술 교육과 연구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한다.

또 트랙 1에서는 ‘차세대 융합과학기술의 연구 현황’, 트랙 2에서는 ‘차세대 융합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전략 및 성과’를 주제로 국내외 융합연구와 융합교육기관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심포지엄은 무료며 사전등록은 융기원 홈페이지(http://aict.snu.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 031-888-9096, 9035)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병선 국장, 포항공대 김도연 총장, 카이스트 이광형 미래전략대학원 원장, 고려대 이관영 KU-KIST 융합대학원 원장, 연세대 한건희 글로벌융합기술원 원장, 서울대 김상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등 국내외 융합기술 관련 전문가와 교수,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