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중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북부허브)가 지난 25일 경기북부 11개 기관과 취·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가구인증센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경동대 양주 Metropol 캠퍼스 취업창업교육센터, 경민대 산학협력단,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대진대 산학협력단, 동두천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특화사업지원센터,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시니어 기술창업센터, K-ICT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 K-ICT 3D프린팅경기센터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기 북부 콘텐츠 산업 정보 및 기술 공유 ▲주요 행사 및 사업 홍보 협력 ▲기관의 장비 및 교육장 이용 협력 ▲인재육성 연계사업 발굴 ▲정기적 포럼 및 행사 개최 등에 협력하게 된다.
북부허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조업과 콘텐츠 분야 취·창업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북부허브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선순환적 취·창업 생태계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