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담소 신규 직원 교육 도의회, 내일까지 31명 대상

2016.11.28 20:22:22 3면

경기도의회는 28~30일 도인재개발원에서 지역상담소 임기제 공직자로 새로 채용된 사무직원 31명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 상담기법, 보도자료 작성 등 지역상담소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또 공직가치와 공직윤리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현재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는 한편 생활불편 등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기열 의장은 “지역상담소는 제9대 도의회가 도민의 소리를 더 가까이서 경청하고 받들기 위해 설치한 일선 도민소통창구”라며 “사무직원 각자가 따뜻하고 희망차고 멋진 도의회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을 가지고 경기행복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됐으며 평일 오전 10시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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