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흥 성남부시장,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

2016.12.08 20:48:48 11면

공직생활 노하우·자세 등 조언
시정 운영 아이디어·경험 나눠

성남 김진흥부시장이 9일 오후 야탑동 소재의 한 식당에서 새내기 공무원 194명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시정 운영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눈다.

참석자들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대화의 시간을 갖지 못했던 105명과 2016년 신규 임용돼 시·구·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공직자 89명이다.

이날 김 부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과 임용 전에 바라본 시정, 임용 후 각오 등에 대해 듣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 신세대 감각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의 존재 의미, 공직 생활의 노하우와 자세에 대해 조언하고 격려해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창의적인 행정력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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