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차기 금고 ‘농협·신한은행’

2016.12.20 20:49:21 2면

경기도는 20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차기 도 금고를 맡을 2개 금융기관으로 일반회계금고는 농협은행, 특별회계금고는 신한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은행은 내년 4월1일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 도 금고를 맡게 된다.

도 금고 수행 업무는 ▲도세 등 각종 세입금의 수납 ▲각종세출금의 지급 및 자금 배정 ▲유휴자금의 보관 및 관리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 증권의 출납 및 보관 ▲수입증지의 출납 및 보관 등이다.

약정 기간 동안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4개 기금을 맡고, 신한은행은 학교용지부담금 등 9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8개 기금을 관리한다.

도 관계자는 “도는 금융관련 전문가 등 총 9인으로 경기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 접수된 제안서를 공정하게 심의한 끝에 이번 도 금고를 선정했다”며 “차기 도 금고가 다양한 도정업무와 지역발전을 충실히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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