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식품 제조·유통업체 660여 곳 5~18일 집중단속

2017.01.03 20:47:40 2면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5~18일 제수용 식료품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점검에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85명이 투입된다.

떡류 및 한과 식품제조가공업소 297곳, 대형마트·전통시장 348곳, 축산물판매업소 1만340곳 등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가운데 규모가 큰 660여 곳이 대상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원료의 적정성, 유통기한 등 표시기준 준수, 원료수불부·생산일지 작성, 품목제조 보고서와 생산제품의 유통기간 일치 등이다

축산물판매업소는 원산지 거짓 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가짜 한우로 의심되는 경우 시료 채취와 유전자검사가 병행된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