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균 김포부시장, AI 방역 꼼꼼히 챙겨

2017.01.16 21:00:05 11면

통진읍 방문 소독기 작동 점검
농장 내 외부 매일 소독 여부 살펴

 

김포시가 지속적인 방역에도 수그러들지 않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홍균 부시장이 AI 방역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5일 이 부시장은 통진읍 옹정리 거점 지역의 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소독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근무자 요령숙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축산차량에 GPS 장착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를 점검했다.

이어 이 부시장은 철새도래지 및 소하천 인근 가금농장을 들러 출입자와 출입차량의 농장출입 통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농장 내 외부 매일 소독 여부, 야생조류 출입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여부 등을 살폈다.

이 부시장은 “김포시는 방역시설이 취약해 100수 미만 소규모 가금농가의 선제적 방역관리를 위해 수매 도태를 실시하고 있다”며 “AI가 종식될 때까지 점검을 강화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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