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업 나눔의 손길 넘실 에이스경암·대원버스 쌀 기탁

2017.01.19 20:29:11 11면

 

최근 성남시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9일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시청 광장에서 박상복 시 복지보건국장, 김진경 에이스경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 10㎏ 쌀 4천164포(7천7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침대 생산업체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지난 2008년 설립한 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성남지역에 쌀 등을 기부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 앞서 지난 18일에는 ㈜대원버스가 시에 10㎏ 쌀 400포(1천만 원 상당)를 전했다.

㈜대원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성남시에 총 3천포의 쌀을 기증한 바 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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