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남시민 행복지수 6.7점 한국 평균보다 높고 서울과 비슷

2017.02.02 20:14:58 9면

지난해 성남시민들의 행복지수는 6.7점(10점 만점)으로 우리나라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성남시가 발표한 ‘2016년 제7회 성남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한국인 평균 행복지수 5.8점보다 높은 것이며 서울시민들의 행복지수 6.9점보다 비슷한 수치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인간관계 만족도, 사회단체 참여도, 행복지수 등을 조사했다.

이와 함께 삶의 질 만족도를 조사한 ‘성남시 성과관리 만족도 조사’에서도 시민들은 건강, 교육, 문화, 교통, 복지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이번 행복지수 점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삶의 질이 높은 세계 100대 도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시는 현재 10개 분야 100개 지표를 선정, 분야별 실행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진정완 기자 jinj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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