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 새로 짓는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

2017.02.07 20:36:20 9면

군포송정 공공주택조성지구 내
공방동·전시동 건립… 4월 착공

군포시 도마교동 군포송정 공공주택조성지구 끝자락에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이 문을 연다.

7일 시에 따르면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은 1천81㎡의 부지에 공방동과 전시동 등 2개동(연면적 826㎡)으로 지어지며 작업장과 휴게실로 이뤄지는 공방동은 지상 2층으로, 체험실과 전시실, 판매실을 갖춘 전시동은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각각 들어선다.

방자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약 7대 3 비율로 혼합해 만든 제품으로 흔히 놋그릇이라고 부르는 밥주발이나 징 꽹가리 등 풍물악기, 촛대 등 제사용품이 주류를 이룬다.

이번에 문을 여는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10호인 김문익(74) 방자유기장의 사유지에 시가 지난 2001년 8월 건립한 것을 확대·이전하는 것으로 군포송정 공공주택조성지구 문화공원 한 켠에 들어선다.

시는 다음달 설계 용역과 건축 허가 절차를 마치고 오는 4월 착공해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총 사업비 20억 원 가운데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새로 지어질 전수교육관이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시회 등 공개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문익 방자유기장 전수관은 전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반월 방향으로 걸어서 20분 거리로 47번 국도변에 국일공예사라는 간판을 달고 운영중이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