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대형 공사장'현장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

2017.02.07 22:25:18

 

용인소방서는 대형 공사장의 화재 위험성 증대에 따라 사고위험 요인제거와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용인시민체육공원 공사장 등 연면적 3만㎡이상의 건설현장 18개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공사장 발생 주요 화재원인은 용접, 용단시 부주의로 불티가 가연물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배관의 보온 재료인 단열재 표면에 불티가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4일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철거공사 중 화재 역시 철제구조물 절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라는 점에서 공사 현장 안전점검의 의미가 크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화재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소방행정으로 공사장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등 자율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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