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난임부부 대상 한방 치료비 지원

2017.02.20 21:10:41 9면

6개월간 30세대 무료 치료
내달 20일까지 신청서 접수

군포시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치료비를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건강한 임신과 출산 장려를 위한 이번 사업은 군포시보건소와 군포시한의사회가 지난 1월 체결한 ‘한방 난임치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자는 총 6개월간 무료로 치료(한약, 뜸, 침 등)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비는 시가 49%를, 한의사회가 51%를 각각 분담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난임 여성 중 기준중위 소득 200% 이하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30세대다.

자세한 내용은 시보건소 홈페이지(health.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시 보건행정과(☎031-390-8914)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은 개인의 건강 상태 등으로 불임 치료에 한계가 있는 난임 부부에게 한방치료를 받을 기회를 제공해 저출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시와 한의사회의 특색사업인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3개월 가량 결과를 분석, 사업 유지 및 확대 시행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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