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경인본부, 담배 유해성 알리미로 흡연율 ‘제로화’

2017.02.26 19:29:35 11면

‘알리미단’ 발대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안양지사에서 담배 유해성 및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알리는 ‘담배 유해성 알리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담배 유해성 알리미단’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건강백세운동교실(경로당-노인 2만여 명) 700여 곳과 청·장년층 이용 시설 40여 곳에서 활동 중인 건강백세운동 강사로 구성된다.

이들은 현장에서 공단의 금연치료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담배에는 화학물질이 4천800여 종, 발암(의심)물질이 69종 함유돼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까지 높아지며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한해 6만 명에 이르고 있다”며 “‘담배 유해성 알리미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금연운동을 확산시켜 흡연율 ‘제로(ZERO)’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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