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에 칼 뽑았다 수원중부署, 근절 간담회 실시

2017.02.28 20:38:04 11면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관내 금융기관 지점장 등과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3월 경찰서와 관내 금융기간 100개소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협력을 강화해 고질적인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기관은 앞으로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고객에게 금융기관에서 대화를 유도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락 서장은 “사회전반 신뢰를 저해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함께 노력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에 즉시 출동태세를 갖추는 등 강력한 단속과 예방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