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마련하려고…” 전국 상가 돌며 금품 ‘슬쩍’ 수원남부署, 50대 구속

2017.03.09 19:30:22 19면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전국을 돌며 상가 건물에 침입, 금품을 훔친 50대가 구속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53)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52분쯤 수원 세류동의 한 식당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15만 원을 훔친 혐의다.

또 같은 달 12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 상가를 돌아다니며 총 19차례에 걸쳐 15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경정 도박에 사용할 목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