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지원 확대’ 팔 걷은 道교육감

2017.03.23 20:42:05 18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3일 오전 세월호 인양 관련, 비상 간부회의를 열고 ‘세월호 종합대책본부’의 기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비상간부회의에서는 세월호 인양에 따른 현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그동안 운영하던 세월호종합대책본부(본부장 제1부교육감, 총괄반장 안산회복지원단장)의 비상근무 체제를 점검한다,

또 안산합동분향소와 진도팽목항에 파견하던 현장 지원반을 목포 신항에도 추가 파견해 미수습자 가족 및 유가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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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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