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2017.03.28 21:33:02 11면

고양, 사제동행 진로진학 연수
진로교사 40명 3가지 과정 이수

 

고양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가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꿈과 끼를 찾아가는 사제동행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직무연수는 진로교사 40명이 과정을 이수한 후 학생들에게 직접 진로수업을 가르쳐 교사와 학생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총 45시간 3가지 과정으로 이뤄지며, 창직지도자 과정, 재능나눔 멘토링, 제4차 산업대비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창직지도사 과정은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새로운 직업, 미래사회의 변화와 트렌드 이해, 나만의 강점과 어울리는 신 직업찾기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연수를 이수한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8일 중부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뒤 창직교육강사가 돼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한다.

또 재능나눔 멘토링은 오는 5월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에게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제4차 산업대비 과정은 7월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제4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체험과 교육을 받고 이에 적합한 직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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