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테러, 경기도엔 절대 범접 못 한다!

2017.04.13 20:23:09 11면

경기남부청 대응 간담회 개최

 

경기남부경찰청은 13일 경기남부청에서 경기도, 수원시, KT, 네이버, 수원 성빈센트병원 등 도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 기반시설 보안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테러 위협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이버테러동향을 비롯한 위협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별 사이버테러 대비 준비 태세 및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이버테러 징후가 조금이라도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경찰 및 유관기관과 공조해 사이버테러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과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지난달 경찰의 사이버테러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테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테러를 가장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계 기관간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져 사이버테러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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