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육상클럽 창단지원금 전달

2017.04.20 21:03:09 11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20일 안산 본오초등학교를 찾아 한국 육상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육상클럽 창단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전은 연초부터 전국 167개 중·고교에서 선발된 육상 꿈나무 667명을 대상으로 트레이닝복, 운동화 등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박형덕 본부장은 “체육 기초 종목으로서 육상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육상 여건은 너무도 열악하다. 육상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훈련환경에서 유망주 발굴·육성하고자 초등학교 육상클럽 창단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지역 초·중·고교 육상 꿈나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육상 중장거리 우수선수를 발굴·지원하는 등 육상부문 ‘어린 싹에 거름주기’를 이어감으로써 한국 육상의 부흥을 뒤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