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남부청, 유치장 사고예방 간담회

2017.04.27 20:26:36 11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7일 안양동안경찰서 회의실에서 도내 유치관리팀장 12명과 함께 ‘유치인 인권보호 및 유치장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상반기 유치장 일제점검을 통해 관리 우수 유치장으로 선정된 안양동안서 유치장 시설을 견학하고, 근무 유공자에 대해 표창수여 및 관리 노하우 전달, 유치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춘 2부장은 “유치장은 피의자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처음 입감되는 단계로, 유치인 인권보호와 유치장 시설 개선 및 사고예방을 위한 철저한 근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유치인 인권보호 및 유치장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연 2회 유치팀장 간담회 및 우수유치장 견학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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