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 게임의 미래 만나요”… 내일 ‘플레이엑스포’ 개막

2017.05.23 20:05:55 9면

참가기업·바이어 역대 최대규모
국내 개발사 해외진출 ‘청신호’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다.

‘2017 플레이엑스포’ 참가기업과 바이어가 지난 해 566개에서 올해 600개로 늘어나 전시장도 2개홀에서 3개홀로 확대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6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행사는 VR/AR 게임부터 추억의 게임까지 게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VR 부문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상화가 국내에선 최초로 ‘GYRO VR’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경기도의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VIVE VR’, ‘또봇VR’ ▲HO엔터테인먼트의 신작 VR FPS(1인칭 시점 슈팅 게임)인 ‘인천상륙작전 1950’ ▲네비웍스의 밀리터리 VR FPS게임 ‘RealBX VR’ ▲엠라인스튜디오의 VR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등 최신 VR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달 오픈한 인기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를 비롯해 웹젠의 모바일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와 핀콘의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등이 첫 선을 보인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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