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4차산업’ 대비 전략산업 육성방안 토론

2017.07.11 20:09:44 9면

 

김포시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서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발굴을 위한 ‘김포시 전략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영록 시장 등 시 관계자들과 지역 도·시의원 등을 비롯, 김포상공회의소 김남준 회장 및 관내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시의 전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문미성 박사와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팀장,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김재윤 책임연구원이 경기도의 전략 산업에 대한 분석과 이에 따라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경기도내 4위에 해당하는 공장등록 업체를 보유한 시가 현재 추진중인 13개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론회를 시작으로 시의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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