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수원 농가서 봉사활동

2017.08.03 20:10:34 11면

 

경기농협은 3일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채소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를 실시한 송호현·최명선 농가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직거래장터 참여농가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채소류를 공급해 왔으며, 이번 폭우로 인해 6천600여㎡의 오이밭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직원 10여명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밭을 다시 일구는 오이 정식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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