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 상생협의회, 환경보전 모색 실태조사 돌입

2017.08.15 19:24:43 18면

월 2회 분과회의 개최
광교주민 참석하 의결

‘수원시 광교산 상생협의회’가 전체 광교주민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상생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응 아주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영통구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실태조사 시행을 비롯한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월 1~2회 전체회의를, 각 분과는 월 2회 분과회의를 열기로 하고, 분과회의 때 다른 분과 위원들이 상호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분과회의는 10명 가운데 6명 이상 참석하면 개회하고, 의결은 광교주민들이 반드시 참석한 상황에서 합의로 이뤄진다.

광교산주민대표협의회 대표는 각 분과회의에 참석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 출범한 ‘광교산 상생협의회’는 수원 광교산 일원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의회다. 광교산 주민, 시민, 시민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광교산 상생협의회는 제도개선분과와 주민지원분과로 이뤄진다. 제도개선분과 위원장은 김명욱 하천유역네트워크 위원장, 주민지원분과 위원장은 박종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맡았다./유진상기자 yjs@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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