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껴본 감동 그대로 詩로 써 보세요

2017.09.13 19:40:14 10면

내달 16일까지 창작 시 공모
수원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
수상땐 정류장 인문학글판 게시

 

수원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시(詩)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따뜻한 소통’으로, 초등학생 이상 수원시민이나 수원 지역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살면서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수원시의 정체성과 ‘인문학 도시 수원’의 특성을 잘 드러낸 작품이어야 하며, 분량은 12행 이내다.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우수 작품 15점(최우수 1, 우수 5, 장려 9)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1작품당 2개 정류소)에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왼쪽 하단에 있는 ‘시민참여존’ 공모 배너를 클릭해 응모할 수 있다.

/유진상기자 yjs@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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