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피해예방 노력 인정 받은 농협

2017.10.26 19:42:10 11면

경기본부, 경기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고객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최선 다할 것”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6일 경기경찰청으로부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은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직원 내부교육 및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

또 전 직원이 볼 수 있는 사내통신망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전사적인 대포통장 근절 및 금융사기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다.

이밖에도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제휴를 확대하는 한편, 지난 4월과 9월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했다.

그 결과 관내 지점(금곡지점, 성남은행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사고를 사전에 예방,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최광수 영업본부장은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어 고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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