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2018.01.04 20:23:06 5면

KCC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엠블럼을 4일 공개했다.

KCC의 60주년 기념 엠블럼은 숫자 60에 무한대 기호(∞)를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기업이미지(CI)의 파란색과 붉은색을 사용해 기업 브랜드와 통일성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동양에서 한 갑자(甲子) 숫자 60은 한 생명의 완성주기를 의미한다”며 “대한민국 근현대사 60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을 거듭해 글로벌 일류기업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KCC는 공모를 통해 디자인팀 김혜윤 대리의 아이디어를 모티브로 이번 엠블럼을 완성했다.

올 한해 TV 및 신문 광고, 홈페이지, 카탈로그, 명함, 각종 판촉물 등에 엠블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KCC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22세에 서울 영등포에 직원 7명과 함께 설립한 금강스레트공업을 전신으로 하며 1974년 정부의 중화학 육성 방침에 힘입어 울산에 세운 유기화학 업체 고려화학과 2000년 합병해 금강고려화학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2005년 사명을 KCC로 변경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