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한류홍보관 명소로 자리매김

2018.01.15 19:16:04 10면

연초부터 단체 관람객들 밀물
보호센터 등 다양한 단체 방문
영상물 제작 과정 관련 설명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양신한류홍보관’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단체 관람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으며 고양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고양신한류홍보관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위치한 전시관으로, 고양시에서 촬영·제작 지원된 여러 한류 영화, 드라마, 웹툰, K-POP과 관련된 콘텐츠를 감상·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3일 도래울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고양시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국군장병 힐링투어단, 대안학교 초등학생, 등대 글로벌스쿨 학생 등 다양한 단체가 고양신한류홍보관을 찾았다. 이들은 영화 ‘남한산성’·‘동주’, 드라마 ‘닥터스’·‘드림하이’ 등에서 실제로 사용된 시나리오, 의상, 소품 등을 감상하고, 영상물이 제작되는 과정과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궁중한복, 70년대 교복, 군복을 입고 작품 속 한 장면을 재현한 세트 앞에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직접 스타가 되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고양신한류홍보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체험과 교육 요소를 강화해 단체 관람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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