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금리 3.2%’ 공동구매 예금 2종 선 보여

2018.02.27 20:31:40 5면

우정본부, 6월 30일까지 판매
홈페이지·스마트폰 앱으로 가입

우정사업본부는 모집 규모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온라인 전용 공동구매 상품 ‘Young 모아 e-적금’과 ‘e-공동구매 정기예금’ 2종을 우체국예금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Young 모아 e-적금에는 만 18세부터 38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납입 한도는 30만원이다.

공동구매 가입 계좌가 1만 개가 될 경우 3년 만기 연 3.2%의 금리가 적용된다.

계좌가 1만 개 미만일 때는 금리가 3년 만기 2.2%∼2.4%다.

가입 연령제한이 없는 e-공동구매 정기예금은 최종 모집액 5천억 원에 도달하면 3년 만기 연 2.8% 금리를 적용한다.

최종 모집액이 2천억원 미만이면 최고 금리가 연 2.6%, 2천억원 이상 5천억 원 미만이면 연 2.7%다.

우체국 금융 홈페이지(epostbank.go.kr) 및 스마트폰뱅킹 앱을 통해 다음 달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더 높은 금리를 드리기 위해 공동구매 방식의 특별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 “따뜻한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착한 우체국예금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