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특허청, 창업기업 대상 ‘연구개발·특허’ 패키지 지원

2018.02.27 20:31:40 5면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창업기업에 연구개발과 지식재산권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지원한다.

중기부는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해 특허청과 함께 ‘연구개발(R&D) + 지식재산권(IP) 전략’ 과제를 신설해 올해 총 104억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창업기업은 한 번의 신청과 통합 평가로 최대 2억8천만원의 기술개발자금과 IP컨설팅 비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지능형센서, 스마트 가전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종사하는 창업 후 7년 이하 중소기업이다.

중기부와 특허청은 올해 40개 안팎의 과제를 정해 지원한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다음 달 14∼29일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