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에서 ‘쟈니브라더스 진성만의 Pop & Jazz 콘서트’를 선보인다.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기 위한 ‘나눔모락 기쁨모락’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은 2018년 첫 공연으로 ‘Pop & Jazz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모락 기쁨모락’ 공연에서는 1960년대 ‘빨간 마후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쟈니브라더스의 멤버이자 영화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성만이 60~70년대 추억의 팝과 재즈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영하가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말솜씨로 공연을 이끌며 이탈리아 유학파인 두 명의 테너와 한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도 함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031-783-8051)로 문의해 1인 4매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