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모두가 안전한 수원시 만들 것”

2018.03.11 20:12:23 3면

출판기념회 개최… 3선 시동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0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저서 ‘모두를 위한 나라’ 출판기념회를 열고 3선 도전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책 ‘모두를 위한 나라’는 염 시장이 지난 8년간 수원시장을 지내면서 느낀 소회와 지방분권에 대한 생각, 수원시에 대한 애착 등이 진솔하게 담겨 있는 에세이집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김진표·김영진·백혜련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곽상욱 오산시장 등 정치권 인사와 종교계, 지역·시민단체 관계자, 지자자 등 3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염 시장은 일반 시민 100명이 자신에게 던진 나라와 정치, 시정에 대한 질문에 자유 강연 형식으로 답하면서 “지난 8년간 수원시는 나에게 ‘나라’였고 ‘세상’이었다”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나라, 그런 수원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유진상기자 yjs@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