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 지원합니다

2018.04.19 19:17:27 12면

경기문화재단, 23일 사업설명회
사회적약자 30% 이상 포함돼야

경기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2018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나누기’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나누기’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기획한 사업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 및 서울 내 문화다양성 가치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역량을 갖춘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며, 북한이탈주민,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30% 이상 포함돼 있어야 한다.

내용은 ‘몸의 움직임(movement)’을 매개로 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부문이다.

지원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등기우편을 통해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보내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문의: 031-231-7237)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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