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도시경관 ‘더 깨끗하게’곳곳 건물 간판 ‘더 아름답게’

2018.06.12 20:45:00 9면

불법·무질서 368개 철거
벽면 간판·돌출형 설치 추진

 

 

 

군포시가 군포역 앞 상가 일원에 무질서하게 난립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간판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정비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건물마다 설치돼 있는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미적 감각을 최대한 살린 새로운 형태의 적법한 광고물로 교체 설치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역까지의 약 200미터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바 있으며, 이달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9월부터 12월말까지 해당 구간의 간판들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30개 동 115개 점포이며, 불법·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노후 간판 368개를 철거하고 각 점포마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벽면이용 간판, 돌출형 간판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홍재섭 건축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거리 이미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편의증진 및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물주 및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2005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산본중심상가(현 산본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도심 곳곳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 이미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