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성 200명 숨겨뒀던 실력 뽐내다

2018.09.06 18:41:00 12면

여성단체協 11일 기·예경진대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1일 고양시 중남미문화원에서 ‘제33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986년 시작된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는 지난 30여년간 2천200여명의 입상자를 배출해 여성들의 지위향상은 물론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수필, 이주여성 백일장, 회화 등 네 부문으로 구성된 경진대회는 올해 경기여성 200여명이 참석해 실력을 뽐낸다.

이금자 회장은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가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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