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도 공공비축 미곡 5183톤 매입

2018.09.27 20:29:35 6면

대상농가 대상 벼 품종검정 실시

인천시가 2018년산 공공비축 미곡 5천183톤에 대한 매입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미곡 가격은 수확기(10~12월) 생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하고,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우선 지급해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벼 매입을 시범 실시하고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표본조사)을 실시해, 계약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사 대상농가를 대상으로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 민간검정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해 품종을 확인하고 매입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시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친환경 벼가 아닌 벼를 친환경 벼로 출하할 경우 인증 취소 및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며, 군·구에서 정한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경우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할 계획이므로 매입품종 확인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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