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적극 홍보

2018.11.15 20:30:00 8면

 

 

 

파주소방서는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연간 전체 화재 건수 중 주택화재 발생률은 전체 화재의 25%가량인데, 실제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된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경보 및 초기 진화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사례가 많아 소화기·감지기 설치가 전면 시행되면 주택화재 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인데 소화기는 각세대 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침실, 거실, 주방 등 각 실 마다 설치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단독주택·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관)과 공동주택(연립주택·다세대주택)으로 신·개축 주택은 건축허가 신고 시 설치해야 한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주택화재예방과 피해경감을 위해 하루빨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파주=최연식기자 cys@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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