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기도 착한기업’에 ㈜일렉콤 등 13개社

2018.12.09 19:39:42 2면

주식회사 일렉콤 등 13개 기업이 올해의 경기도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역경제발전 기여·윤리경영·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한 13곳을 착한기업으로 선정, 지난 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착한기업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도가 2015년 제정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착한기업은 도내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나눠 선정된다.

중소기업은 건전성·공정성·사회봉사 등 8개 지표, 사회적경제조직은 경제적 성과·사회서비스 성과·사회공헌 활동 등 6개 지표를 평가한다.

올해 착한기업은 5.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중소기업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테키스트(김춘호) ▲주식회사 에이씨앤티시스템(권태상) ▲㈜우신화학(박세진, 채제욱) ▲㈜에이치에스씨(이영근) ▲주식회사 양지사(이 현) ▲㈜넷케이티아이(김성용) ▲㈜에이텍아이엔에스(임광현) ▲주식회사 천문(장경근) ▲㈜한테크생활건강(윤진수) ▲주식회사 한국미라클피플사(이호경) 등이 선정됐다.

사회적경제조직부문 선정 기업은 ▲㈜일렉콤(이기현) ▲㈜클린광주(임은애)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조갑남) 등이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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