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후돌봄교실 57곳 확충

2019.01.30 19:46:09 7면

신청 1만3348명 중 94.5% 수용

방과후학교연계형
시교육청 201억원 투입
‘대기자 제로’까지 추진

인천시교육청이 턱 없이 부족했던 초등돌봄교실 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오후·저녁·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비와 시설비 201억원을 투입해 올해 오후돌봄교실을 57곳 늘린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후돌봄교실은 지난해 523곳에서 올해 580곳으로 늘어난다.

이는 올해 수요 조사에서 돌봄교실을 신청했던 1만3천348명 중 94.5%(1만2천616명)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하지만 돌봄교실 혜택을 볼 수 없는 대기자도 732명에 달해 시교육청은 나머지 732명을 수용하기 위해 한 학교당 방과후학교연계형 돌봄교실을 1곳 이상 설치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40여 곳에 불과한 방과후학교연계형 돌봄교실을 108곳 더 늘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예산이 지원되지 않은 학교들 중에서도 방과후학교연계형 돌봄교실을 확충한 학교가 있어 남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기자 ‘제로’를 목표로 돌봄교실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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