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화장품공장서 스팀기 폭발…10명 부상

2019.02.10 18:49:18

인천 남동공단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스팀 수축기가 폭발해 근로자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5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스팀 수축기가 폭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고로 A(41)씨 등 근로자 10명이 1∼2도 화상이나 타박상을 입었다.

이들 중 얼굴이나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은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사고 당시 이 공장에는 작업자 12명이 근무 중이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부상자 10명 가운데 8명은 외주업체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30여명과 구급차 등 차량 17대를 동원해 부상자들을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3층에서 화장품 필름을 붙일 때 쓰는 스팀 수축기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기계의 폭발 원인을 밝히고자 현장 감식을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는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폭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