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수사관 사칭 5천만원 뜯어내

2019.02.10 20:36:17 19면

보이스피싱 中조직 20대 구속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5천여만원을 뜯은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이모(20)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4일 A씨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청 수사관인데 당신 명의의 대포통장이 범죄에 사용돼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를 피하려면 모텔 매트리스 밑에 현금을 가져다 놔라”고 속여 A씨로부터 54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런 수법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안양 등 수도권 일대에서 7차례에 걸쳐 총 5천700만원을 챙겨 중국인 명의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조직의 중간책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은 절대 현금 인출 등을 요구하지 않으니 이같은 전화를 받으면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