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할수록 사법 서비스 충실히 제공”

2019.02.14 20:13:00 6면

양현주 인천지법원장 취임

 

 

 

신임 양현주(57·사진) 인천지방법원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법관들에게 사법 서비스 정신을 강조했다.

양 법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법원을 둘러싼 환경이 어느 때보다 우호적이지 않다”며 “국민의 걱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법원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된 것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만큼 창피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안팎으로 어수선한 시기일수록 본연의 사법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는 게 국민 세금을 써가며 법원이 존재하는 근거”라며 “고객인 국민에게 최선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사범대 부속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양 법원장은 1992년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특히 다양한 재판업무를 두루 담당한 그는 사안을 꼼꼼하게 파악해 치밀한 논리를 전개하면서도 법정에서 당사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애초 신임 인천지법원장으로는 윤성원(56) 전 광주지법원장이 임명됐으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자신을 ‘사법농단 의혹 사건’에 연루된 법관으로 분류하고 추가 탄핵소추 명단에 이름을 올리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