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네사랑방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2019.02.26 20:45:17 8면

미용실 등 7600곳에 안내문

안양시가 동네사랑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네사랑방은 지역주민들 간 서로 마주치며 소식을 주고받는 곳으로, 여기에는 미용실, 일반음식점, 약국, 동네의원 등 총 7천600여 개소가 해당된다.

시는 이 동네사랑방을 거점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빈곤층을 발굴하는 한편, 이를 안내하는 유인물을 배포해 협조를 당부한다.

대상은 기초수급가정을 비롯한 저소득층으로, 수도·전기·공급이 중단됐거나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가구,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가구원이 있는 가정, 이혼, 간병, 주소득자 구금, 사업실패 등으로 생계가 막막한 가구 등이다.

신고는 동행정복지센터는 물론, 보건복지콜센터(☎129)와 안양시복지상담콜센터(☎031-8045-7979)를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기에 처했거나 생계가 힘든 가정을 발굴하는데 동네사랑방이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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