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춤·명화·음악 어우러진 오감만족 공연

2019.03.20 19:28:00 12면

아동 맞춤형 기획 ‘댄싱뮤지엄’
화성 누림아트홀서 24일 선보여
13세 미만 아동·보호자 할인도

 

 

 

인문학 시대를 맞아 아이들의 EQ감성을 위해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지만, ‘관람연령이 맞지 않아서’ 또는 ‘공연장에 입장을 해도 좀처럼 집중해서 작품을 보기가 어려워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이 많다.

특히나 화려한 대중문화에 이미 익숙해져버린 아이들에게 클래식 장르는 지루하고 어려운 장르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가진 부모에게 흥미로운 공연 소식이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24일 누림아트홀 3월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서울발레시어터의 ‘댄싱뮤지엄’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몸의 언어나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순수예술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에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연극적 구성으로 담아냈다.

작품 속에 발레, 세계 명화, 음악 등을 조화롭게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극 중 주인공인 ‘마스터’와 ‘토토’의 갈등 속에서 작품에 대한 해설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안무가 제임스 전 특유의 선곡과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안무,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를 더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13세 미만 아동을 동반할 경우 보호자 1인까지 30%할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1899-3254)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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