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政, 6년간 클린카드 제한업종 결제 방치”

2019.03.20 19:33:00 4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안양 동안을·사진) 의원은 20일 정부구매카드(클린카드) 대부분이 6년 넘게 유흥업종 등 제한업종에 대한 결제 차단 등 제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클린카드의 87.5%를 차지하는 BC카드 및 국민카드가 클린카드 제도가 시작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유흥업종, 사우나 등 19개 업종을 의무적 제한업종으로 정하고도 결제 제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재정부는 2012년 1월 클린카드사에 의무적 제한업종을 통보한 뒤 해당 업종에서 클린카드로 결제할 수 없도록 요청했으나 BC카드와 국민카드는 결제 제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재부는 지난해 9월까지 해당 내용을 모르고 있다가 우리 의원실의 업무추진비 관련 지적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뒤늦게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감사원에 52개 중앙행정기관 업무추진비 적정성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는데도 11개 기관에 대해서만 감사를 실시했다”며 “전 부처에 걸쳐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