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소방관 진압중 부상

2019.04.11 19:33:44

10일 오후 9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1천600㎡가 탔으나 직원들이 모두 퇴근 한 뒤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소방관 1명이 진화 작업 중 양쪽 종아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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