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적수 발생 관련 ‘정부 원인조사반’ 구성

2019.06.06 19:29:42 6면

인천시가 풍납취수장 수돗물 공급체계 전환과정에서 수압변동으로 발생된 적수가 장시간 발생됨에 따라 정확한 원인규명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4개팀 18명으로 구성된 정부원인조사반을 구성·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부원인조사반은 최근 발생한 적수발생에 따른 정부차원의 현장조사와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부원인조사반은 인천시의 요청으로 분야별 전문가 4개팀 18명(환경부 5, 한강유역환경청 2, 국립환경과학원 1, 한국환경공단 4, 수자원공사 5, 학계 1)으로 구성돼 7일 풍납취수장부터 가정집 수도꼭지까지 전 과정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반의 주요 활동내용은 수계전환 절차 및 방법의 적정성, 관망 유지관리실태, 피해유형분석, 주요민원사례, 배수지 및 관망 등 시료채취 및 수질분석, 변색된 필터분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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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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